노스모큐 리뷰입니다~
한 달 반 전쯤에
동네 보건소에 금연 클리닉 신청하고
금연약 노코틴의 도움을 받으며
담배를 줄이다가
5일 전부터 완전히 금연 중인데요,
금연 약은 담배를 줄이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지만,
완전히 금연을 시작하게 되면
금단 증상은 생으로 끊었을 때랑
거의 비슷하게 오는 것 같아요
참다 참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예전에 사 놨던 금연초를 다시 꺼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했었고요,
노스모큐 헤이즐넛 향이에요.
금연초가 금연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건 아닌데,
금연 중에
진짜 한 대만 피우고 싶다는
간절함이 들 때가 많잖아요.
그럴 때 버티다가
정말 담배를 피워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위기의 순간을
한 두번쯤은 금연초로 버티는 거예요
금연초 뒷면에는
주의 사항이 잘 적혀 있지만,
그런 거까지 신경 쓸 때가 아니죠 ㅎㅎ
일단 위기의 순간을
버틸 수 있는
'가녀린 방패' 하나를 챙긴 느낌입니다.
의지도 강하지 않은 데다가
니코틴 의존도가 심각한 수준이라
금단 증상이 정말 심한편인데요,
대략적으로 금단 증상을
경험에 비추어 알려드리면
< 1일차 ~ 4일차 금단 증상 >
: 아무 것도 못하고 담배 생각 뿐.
감정이 극도로 요동침
근육통으로 온몸이 쑤시고
집중 절대 못함
잠은 쏟아지지만, 뭔가 불편하게 잠 듬
계속 뭘 먹게 되고, 살찜 -_- 많이 찜
고통 지수로 표현하자면..
인간의 한계 맥시멈 100에
160정도의 고통이랄까요..;;;
아무튼 5일 차 되니까
그래도 간단한 블로그 글 정도는
쓸 수 있을 정도가 되네요
약간은 담배 생각이 아닌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고,
집중도 조금 할 수 있어 졌어요.
4일 차까지는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컴퓨터 앞에 앉아서
담배 생각만 하루 종일 하는 수준이었거든요
게다가 이번엔 독감까지 걸리는 바람에
금단 증상에 독감 증상에..
물론
금단 증상 >>>>>>>>>>>> 독감 증상
금단 증상의 고통 때문에
독감 따위는 뭐.... 그까이꺼..
그랬죠
금연초 맛을 알려드릴게요
금연초 맛은.. 당연히 없죠 ㅎㅎ
뭔가 이상한 풀 태우는 맛(?)인데요
뭐 그래도 그럭저럭 담배 대신
버틸 수 있을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사 놓은 지 좀 오래돼서 그런지
헤이즐넛 향은 거의 안나네요
그냥 풀 태우는 맛...;;;
지난 번에
생으로 참는 방법으로 금연을 시도 했다가
정말 다시는 겪을 자신이 없는
고통을 느끼고는
이번에는
보건소, 금연약의 도움도 받으면서
금연초까지 겸하고 있는데요,
금연초를 담배처럼 계속 피우는 것은 아니고
정말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고
담배를 사와서 물 것 같을 때,
그럴 때 사용하기 괜찮은 것 같아요
금연 전쟁 중에 챙긴..
건들면 부서질 수 있는
"가녀린 방패"
이 정도가 맞을 것 같아요 :)
아무튼 추천합니다.
금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모두 챙겨 놓고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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